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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상식]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취소 사유(자본잠식)

항공사의 자본잠식률이 50%가 넘으면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취소 사유가 된다안녕하세요, 바른소리84입니다.우리나라에서 항공기를 보유하여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려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면허"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국가 기관산업 이다보니 면허 발급의 절차나 기준이 법으로 정할 만큼 까다롭고 항공산업의 정책적 판단까지 고려해야 하다 보니 면허를 받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면허를 획득한 이후에도 국토교통부 등은 재무건전성과 운항 안정성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며,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면허 발급을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면허가 취소된 전례는 없습니다. 면허가 발급되지 않은 경우는 많지만, 취소된 사례는 없습니다.그렇지만, 최근 에어프레미아나 에어서울 언론보도와 같이 재무건전성.. 항공분야/항공상식 2025. 2. 3.

[에어프레미아] 01_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HSC)의 차별성과 기대감 그리고 성장통

FSC보다 저렴하고, LCC보다 좋은 서비스로 차별화를 추구하다1.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HSC)대한민국 항공산업은 다양한 국적 항공사들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현재 국내 항공사는 풀 서비스 캐리어(FSC) 와 저비용 항공사(LCC) 로 나뉘며, 대표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FSC,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이 LCC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그러나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는 기존의 두 가지 모델과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서비스 캐리어(HSC, Hybrid Service Carrier) 를 지향하며, FSC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LCC보다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습니다.2. 장거리 노선 도전, B787-9 드림라이너 도입기존 LCC 항공.. 항공분야/항공사 이야기 2025. 2. 2.

[에어프레미아 지분 분석] (1) 이례적으로 비상장회사 지분을 공개한 이유는?_AP홀딩스와 대명소노 그리고 JC파트너스

지키고 싶은 AP홀딩스, 빠지고 싶은 JC파트너스, 뺏고 싶은 대명소노비상장회사인 에어프레미아는 이례적으로 지분을 공개함 (2024년 10월 12일)EXIT하고 싶은 JC파트너스가 주인공이 되고 싶은 대명소노를 위해 복잡한 지분관계를 공개적으로 정리해주고, 세간의 관심을 대명소노측에 쏠리게 한 것은 아닐까?과연, 대명소노(소노인터내셔널)는 에어프레미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것인지?① 현상유지 AP홀딩스, 무조건 EXIT JC 파트너스, 이목집중 대명소노이번 포스팅은 국적 항공사 중 HSC를 표방하고, 장거리 미국 노선이 운항 가능한 에어프레미아의 지분구조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경영권 분쟁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상해보고자 합니다.주요 주주로 AP홀딩스, JC파트너스, 그리고 대명소노, 서울리거계열, 박봉철 등이.. 항공분야/항공사 이야기 2025. 1. 30.